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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여행 기록 | 브런치 카페 추천, 몽마르트 언덕, 루브르 박물관, 샹드마르스 공원 피크닉, 에펠탑, 파리 여행 코스

hannahsienne 2023. 1. 20. 06:21
 

throwback to my summer in paris

💗

 

 

ONI Coffee Shop
10 Boulevard Saint-Martin, 75010 Paris, France

 

ONI Coffee Shop

 

파리에서 맛있는 브런치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카페 🤍

에펠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파리 감성 카페 느낌보다는 조금 더 도심 속에 있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초록초록한 식물이 많고 외관도 내부도 예쁜 카페였는데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아침이라 날씨가 좋아서 밖에 앉아서 먹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

안에라도 자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카운터에 머핀, 케이크, 크로아상 등등 빵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빵순이는 이것저것 다 시켜보고 싶었지만 여기서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기 때문에 !

 

 

ONI Coffee Shop

 

짜쟌.

그냥 바게트랑 잼이랑 버터처럼 보이지만,, 이게 어떻게 그렇게 맛있는거죠 ???

파리에서 먹었던 모든 바게트랑 버터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충격쓰,,

 

파리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그냥 아무 베이커리나 들어가도 바게트는 항상 볼 수 있었는데

어떻게 모든 바게트들이 하나도 안 딱딱하고 뽀송뽀송하고 그럴 수 있는거죠,,?

이미 만들어져 있는 바게트들이 무심하게 바구니에 꽂혀있었는데,,

태어나서 먹어본 바게트 중 젤 맛났던 파리에서의 바게트 🥖🤎

 

 

ONI Coffee Shop

아보카도 토스트 🥑🥪🍳

파리에서 먹는 브런치라니,,♥️

 

여기 오고 싶었던 이유가 브런치 코스 메뉴가 있어서였거든요 !

코스는 커피랑 메인 메뉴 하나랑 타르틴이랑 디저트 이렇게 나왔던 것 같아요.

나중에 다녀와서 찾아보니까 여기가 라떼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난 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지,,ㅎ

 

 

ONI Coffee Shop

 

복숭아 타르틴 🍑✨

빵은 뽀송뽀송하고 크림이랑 복숭아 식감도 좋고 !

 

 

ONI Coffee Shop

 

브런치 구성도 좋고 가격 대비 음식도 많이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음식 맛도 깔끔한 느낌에 빵과 빵 조합이지만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디저트로는 미니 스무디 볼이랑 프로마쥬 블랑 + 과일 + 꿀 💛

 

 

 

 

몽마르트 (Montmartre)

 

몽마르트 (Montmartre)

 

너무 가보고 싶었던 몽마르트 언덕 🌿

우버 타고 갔지만,, 가는 길이 생각보다 조금 멀고 어렵게 느껴졌던,,

 

 

몽마르트 (Montmartre)

 

자물쇠 한가득 걸려있던 곳 !

뭔가,, 사진을 찍어야할 것 같아서 찍기는 했지만,, 인상에 크게 남지는 않았슴미다 ㅎ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지나갔던,,

 

 

몽마르트 (Montmartre)

 

몽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뷰 🫶🏻

여기 누워서 햇빛도 받고 책도 읽고 하면 너무 좋겠다 했던 곳.

 

파리 여행 하면서 제일 사람들로 붐볐던 곳이였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더 사람들이 많기도 했고 !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영화 속에서만 보던 루브르 박물관 !

건물이 진짜,, 너무 멋있어서 약간 가짜같은 느낌이 들 정도,,

피라미드가 있는 광장 자체만 해도 엄청 커서 박물관 내부도 둘러보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더라구요.

미술 작품, 박물관, 전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유롭게 일정 잡고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광장에서 바이올린 연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음악 영화 그 잡채,,ㅎ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보이는 곳곳 다 멋있었던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루브르 박물관에서 안 볼 수 없는 모나리자 !

루브르 가면 봐야 한다는 주요 작품들,,을 거의 못 보고 정말 모나리자만 보고 나왔슴미다 허허

 

파리 여행하는 내내 정말 너~무 더워서 일정이 많이 밀렸거든요.

조금만 이동해도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더위 먹은 사람처럼 멍한 상태로 좀비처럼 다녔어요 ㅎ

그래서 오랑주리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도 다 가고 싶었지만 루브르 박물관만 다녀왔어요,,

박물관 가는 걸 좋아해서 뮤지엄 패스도 샀는데 🥲

 

멀쩡한 정신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루브르는 꼭 가고 싶었으니까,,

근데 심지어 박물관 내부도 너무 덥더라구요,,?

미술 작품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적정 온도는 돼야겠지 ? 시원하겠지 ?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도 너무 많으니까 더 덥고,,ㅎ

정말 모나리자만 보고 빠른 걸음으로 둘러보고 나왔슴미다 허허

 

뮤지엄 투어를 못하고 돌아온 파리 여행이라 다음 여행에는 꼭 다 가보기로 !

그리고 다음 파리 여행은 절대 여름이 아니라 가을에 가는 걸로,,🍂

 

 

 

샹드마르스 공원 (Champ de Mars)
2 Allée. Adrienne Lecouvreur, 75007 Paris, France

 

샹드마르스 공원 (Champ de Mars)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샹드마르스 공원에서 피크닉 절대 포기 모태 !!!

파리 여행의 모든 하루 마무리는 에펠탑 보면서 와인 한 잔으로 ♥️

 

 

에펠탑 (Eiffel Tower)

 

유럽 여행 갔다온 도시 중에 제일 좋았던 파리 🫶🏻

꼭 다시 만나자 !